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하라 신노스케 (문단 편집) === 화내는 모습 === 연재가 장기화되면서 예전과는 달리 웃거나 우는 모습은 자주 나왔지만, '''격하게 화내는 모습은 손에 꼽을 정도로 안 나온다.''' 성격 자체가 [[마이페이스]]인데다 남을 화내게 하는 건 몰라도, 남에게 격하게 화내는 모습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 편. 물론 유딩은 유딩인지라 자신의 장난감, 간식 등이 침범당하면 결국 화내긴 한다. 분노를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은 히마와리[* 신짱의 소중한 장난감 등을 함부로 건드리고, 자신이 친 사고를 신짱에게 뒤집어씨우기도 하며, 히마와리 때문에 부모가 신짱을 소외하기도 한다.], 그 다음은 미사에.[* 미사에가 신짱에게 골탕먹는 경우도 많지만, 반대로 미사에 역시 신짱을 응징하거나 신짱의 행동을 제지하는 포지션이라 신짱이 분노할 계기를 주기도 한다.] * 원작에서 첫 분노는 1권 10화에서 미사에가 세발자전거를 사주지 않아서 표정이 일그러지고 이마에 핏줄이 불뚝 서는 장면이다. 좀 더 대놓고 화내는 장면은 2권 3화에서 나오는데, 비눗방울을 너무 힘줘서 불어 계속 실패하자 화를 내면서 빨대를 땅에 팽개치고 짓밟는다.[* 여담으로 애니판 한정으로 비슷한 구도가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집에 돌아와서 액션가면을 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도 제대로 하고 양치질도 했는데 우쥬인 렌타로의 스캔들 뉴스 때문에 액션가면이 휴방해서 화난 나머지 TV 리모콘을 짓밟는다.] * 애니 기준 첫 분노는 "철수와 대결해요(철수와 한판 대결)" 편으로, 학원 시험공부를 하는 [[카자마 토오루]]와 놀자고 귀찮게 하지만, 계속 외면하는 토오루를 향해 종이비행기를 던지는 장난을 치다가, 열 받은 토오루가 밀쳐서 자신이 만든 찰흙 모형이 부서지자[* 짱구'''"내 [[생각하는 사람|고뇌하는 응가]]가!"''' / 철수 '''"고뇌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곧바로 분노해서 철수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다만 대놓고 주먹다짐을 하는 정도는 아니다.] 둘이 싸우고 아이들이 말리지 못해 미도리 선생님이 겨우 뜯어말렸다. 이게 작중에서 처음으로 나온 신짱의 분노였다. 또한 지금 기준으로는 이런걸로 남한테 주먹질과 싸대기까지 날리며 크게 화내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꽤 이질적이다. * "액션가면과 크리스마스" [* 국내판 1기 6화 C파트] 편에선 크리스마스에 찾아와 놀아주던 [[액션가면]]이 아빠가 분장한 것이라는 걸 알아채자 머리 끝까지 격노해서 아빠한테 달려드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러나 이후 침울해 하는 신짱에게 진짜 액션가면이 찾아오자 기뻐하며 훈훈하게 에피소드 종료. * 비가 오는 날, 우산을 못 가져온 히로시의 부탁에 엄마 미사에와 같이 우산을 가져다 주러 가지만, 넘어져서 흙탕물을 뒤집어 쓰자 '''이 바보 멍청이 똥개 흙탕물 같으니라고...'''하면서 분노해서 부들부들 떨었다. 미사에가 말 곱게 쓰라면서 화를 풀라고 했지만, 뒤차에 의해 자신도 흙탕물을 뒤집어 쓰자 '''야이 자식들아! 어딜 보고 운전하는 거야? 가다가 콱 사고나 나라!!!'''라면서 분노하는 미사에에 의해 겨우 화가 풀린다.[* 우연찮게 정말로 저 자동차에 탄 젊은 커플은 지나가다 [[망언|사람에게 흙탕물 튄 건 신경 쓰지 말라며]] 운전하다 [[인과응보|정말로 진흙탕에 빠져서 차가 망가진다]].] * [[시로(크레용 신짱)|시로]]가 홀로 산책을 하다가 버려진 암컷 강아지를 발견하고 사랑에 빠졌는데, 그것을 모르고 시로가 가는 데로 따라가던 신짱이 시로의 여자 친구라는 것을 알고 둘이 만나려는 순간 지나가는 차에 의해 그 강아지가 치어 죽게 된다. 그때 신짱이 분노해서 '''야 이 나쁜 놈들아! 당장 내려서 시로에게 사과해!'''라고 차를 뒤쫓아간다. * [[노하라 히마와리|히마와리]]가 태어난 뒤로 자신의 사랑인 [[오오하라 나나코|나나코]]가 신짱네 집에 와서 신짱 말고, 히마와리에게만 빠져 있자, 신짱은 열 받아서 사인펜으로 자기 얼굴에 야쿠자 흉터 모양을 그린 다음, 침을 뱉으면서 불량한 모습으로 분노한 것을 나타냈다. 그것을 알아차리고 귀띔해 준 미사에의 말을 들은 나나코는 '''저는 동생에게 질투하지 않는 아이가 좋더라고요.'''라는 말에 화를 참고 히마와리와 더 놀아주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자 기특하다며 확 끌어안아 주는 나나코의 손질로 화가 풀린다. * 신노스케가 어느날 [[노하라 미사에|엄마]]에게 액션가면 비밀기지를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다가 결국은 사줬다. 그 후 집에 와서 선반위에 올려두고 간식을 가지러 간 사이에 히마와리가 그 액션가면 비밀기지가 너무 궁금한 나머지 보려고 했다. 하지만 닿지 않아 청소기로 건드리다가 그만 떨어져 박살나고 말았다. 오빠가 보기전에 기지 잔해를 방석 밑에 숨기고 낮잠자는 척을 했지만 방석 밑에 조금 잔해가 삐져나와 신노스케가 들춰보았더니 자신이 매우 아끼는 액션가면 비밀기지였던 것! 이를 본 신노스케는 매우매우 분노했다. 오죽하면 동생인 히마와리에게 '''"이제 너랑은 절교야!!!"'''라고 외쳤을 정도. 그 후 너무 화가 난 나머지 가출을 해서 공연을 해서 돈을 벌고 있었다. 그러다가 미사에에게 발견되어 집으로 돌아와 푸딩으로 신노스케를 달래주지만 히마와리가 그의 푸딩을 다 먹어버려 2차 분노를 하게 된다. * 신노스케가 푸딩을 먹으려고 냉장고에서 꺼냈는데 잡깐 자리를 뜬 동안 낮잠에서 깨어난 미사에가 그 푸딩을 보고 먹어치웠다. 신짱이 분노해서 미사에에게 따지려 했지만 미사에 역시 신노스케가 방을 어질렀다는 사실에 분노해서 신짱은 오히려 엉덩이를 맞는다. 이때 TV 드라마에서 가출 관련 내용이 나오는 걸 보고 신짱도 가출을 결심하게 되지만 마침 밖에서 쇼핑하던 미사에가 신짱에게 줄 케이크를 사야 한다고 혼잣말로 얘기하는 걸 듣고 다시 돌아왔다. * [[노하라 긴노스케|할아버지]]하고는 사이가 매우 좋지만, 사실 작중에서 유일하게 화내며 다툰 적이 있다. 다름 아닌 '''[[낫토]]에 뭘 뿌려먹냐'''를 둔 논쟁.(...) 신짱은 [[간장]]과 [[파]], [[겨자]]가 정석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긴노스케가 낫토에 날달걀을 얹어먹는 쪽이라 [[배신감]]을 느꼈다며 [[급발진]]했던 바가 있다. 하지만 히로시가 자신은 양쪽 다 선호해서 [[취존|그때그때 기분따라 먹는다며 해당 편에선 날달걀을 얹어먹는다는 걸 보여주자]], 납득하면서 긴노스케와 화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